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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브누코프 대사 북, 연평도 포격 비난받아 마땅,

自公有花 2010. 12. 9. 00:04

러, 브누코프 대사 북, 연평도 포격 비난받아 마땅, 배영규
작성일: 2010-12-08 14:52:05 다운로드:0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ㆍ러수교 20주년 기념 특별 초청 강연회에서 “인명피해를 가져온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주한 러시아  브누코프 대사는 러시아 정부는 현재 한반도를 둘러산 심각한 상황을 고려 하여 최근 고조된 긴장된 상태가 전면갈등으로 이어지지 않토록 모든 이해당사국들이 신중함과 자제력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 하였다. 

 

러시아 브누코프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천암함 침몰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해 북핵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 워졎음을 인지하고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있었던점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 이어간 강연에서  러시아는 "국가간의 어떠한 무력사용도 단호하게 비난하며, 모든 문제들은 반드시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으로 해결되어 야한다" 남한과 북한이 자제심을 가지고 책임있게 접근하여 한반도의 군사대립을 고조 시키는 행동은 피해주기를 당부했다.  

 


브누코프 대사는 이날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러시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북방한계선 지역에 있는 연평도를 포격한 자는 엄청난 책임이 있다”며 한,러 양국간 정치 대화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무에서 출발한 한국과 러시아 수교 20주년이 괄목할만한 양국간 경제 정치 외교적 성과는 지난 역사인 일본의 조선 침략당시  고종황제를 국난에 대피시킨  아관파천을 예로 들면서 150년의 긴 역사적 동반자 관계가 밑거름이 되었다고 간략한 설명도 덧붙였다. 

한국과 러시아는 한반도 핵 문제 해결에 대한 주요 관점이 일치하는 만큼 양국은 러시아를 의장국으로 하는 북핵 6자 회담 실무그룹회의에서 6자회담 재개 가능성과 동북아 평화안보 원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누코프 대사는 “현재 한국과의 관계는 러시아에서 극동 아시아 지역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이고, 21세기에는 러시아와 한국이 적잖은 복잡하고 큰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러시아의 국내외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동북아시아의 다자안보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국가간 최고 수준의  협력이 러시아에게 독자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ㆍ통신, 은행업무, 녹색분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분야가 있다”며 “러시아의 기초기술과 한국의 기술 상용화 응용기술이  상호보완 된다면 양국이 바이오ㆍ나노ㆍIT 기술, 극지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상호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양국은 '민간사회'차원의 교류 증진, 양국의 사회기반 강화, 상호교류의 신채널 구축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양국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출범한(한러 대화)를 언급하고, 미래 중요한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내어 보였다.

 

러시아는 남북관계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한반도 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정상화는 불가분의 문제로,,"남북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3자 사업을 제안을 상기 시켰다. 바로 TKR - TSR 연결사업, 동북아 에너지망구축, 극동 및 시베리아 가스파이프라인 구축 사업 들이 실행된다면 남북관계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것," 또 한 한러 간 민간교류를 더욱 확대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 특별초청강연은 신낙균 의원실과 유선호 국회의원, 진영국회의원, 이장희 교수 김원웅 전 국회의원, 한반도평화통일 시민단체협의회, 국회 한국외교와 동북아평화연구회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소비자  연합TIMES (SYB-TV) 사회부장 배영규 기자  작성일: 2010-12-08 14: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