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란, 이념이나 교의나 의식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운동이다. 세계 시장에서 무제한적 경쟁을 벌여 온 폭력적 제국주의 상업에 의해 희생을 강요받아 온 노동자(프롤레타리아)들의 부패한 부르주아지에 대항 하면서 시작된 하나의 운동이다.
공산주의, 융합주의 태평성대시대
공산주의란, 이념이나 교의나 의식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운동이다. 세계 시장에서 무제한적 경쟁을 벌여 온 폭력적 제국주의 상업에 의해 희생을 강요받아 온 노동자(프롤레타리아)들의 부패한 부르주아지에 대항 하면서 시작된 하나의 운동이다.
어떤 자본의 이윤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노동의 판매에 의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을 프롤레타리아(노동자)라고 부르주아지에 대비해서 지칭해 왔다. 현대에 있어 순수한 프롤레타리아(무산) 계급은 없다. 노동자란 단어로 지위향상을 위한 운동이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어디서나 현존의 사회 상태를 반대하는 모든 혁명을 지지하며 외연을 넓혀 대부분 소유문제를 기본적인 투쟁의 대상으로 해 왔었고,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국가들에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정권을 장악하려는 추동(종북)세력들의 선동이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에 국민적인 경계가 있는 것 일뿐 이였다.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사회 질서를 “무력으로 전복에 의해서만 달성 될 수 있다”는 것을 공공연히 선언하고 선동을 해왔다. 공산 혁명 앞에 전율하게 공포심을 유발하게 하며, 노동자들에게는 “혁명으로 읽는 것은 족쇄뿐” 이라는 운동이 있었다.
제국주의 상업이란, 자본자체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입법과 사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존재자체가 불가능하였다. 상속과 소유와 같은 문제에 있어 입법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에 공산주의 운동이 국가적인 투쟁으로 될 수밖에 없었다.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칼맑스가 자본론을 집필한 그런 시점에 노동과 자본의 대립적 관계를 통해서 프롤레타리아 공산혁명의 운동이 가능했던 것이라면, 현대에서는 순수한 프롤레타리아가 존재 하지 않는다.
몸뚱어리만 가지고 순수한 노동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도 그래 많지 않으며, ‘하우스푸어’란 말이 있듯이 노동자들도 많은 자본을 대출받아 소유를 하는 계층이 되었으므로 자본가와 노동자를 대립적으로 구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장기간에 걸친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주택에 자본가들은 부동산(산업)에 과도한 신용(대출)을 동원하여 선행 투자를 하였기에 자본가와 노동자가 공히 사회적 신용인 대출금과 부채의 이자 때문에 함께 고통 받는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신자유주의라는 제국주의적 패권을 추구하는 무한경쟁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고, 사회주의적인 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혼재된 다양한 사회를 이루어내는 현대에서 공산주의운동은 그 자체가 불가능한 시대인 것이다.
고전적인 공산주의 개념이 이미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우리 사회가 희생을 감수한 직업과 계층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고, 이것은 복지라는 말로 정책에 담아내고 있다. 현재의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노력으로 살아가고 있다. 노동자들이 자본적인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노동과 자본의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태평성대시대’인 것이다. 노동만으로 생활하는 계층에 대하여 적극적인 사회적 신용(노동보증)제공은 더 넓은 ‘태평성대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글쓴이: 목민포럼 (김배영규)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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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 남해군 용소리 용문사 백련암 가는 길,,,주목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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