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박근혜와 수도권

自公有花 2012. 11. 11. 15:38

박근혜 ‘거대 표밭' 수도권을 어떻게?

수도권은 후보가 특정 장소를 방문 한다고 해결되는 곳이 아니다. 18대 대선 유권자 4천53만여명 가운데 49.3%가 몰린 수도권은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수도권의 유권자들은 말없이 여 야의 후보들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

문제인 안철수 중 야권 단일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수도권 2040  표심의 이탈폭이 달라지는 등 변수가 있고, 기성세대와 차별화를 보여준 안철수로 단일화는 쉽지 않기에 수도권의 부동표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40 청년세대, 그들이 기성권력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한 젊음의 특권이다. 젊은이들이 그런 저항도 없다면 이 나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이겠는가?

젊은이들이 기성권력에 저항하고, 고민하고, 기성세대보다는 조금이라도 훌륭해야 이 나라기 발전하고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이런저런 연유로 맹목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새누리당이 경선을 통해 경기 수도권 후보들과 경쟁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선출되면서 새누리당은 극히 일부(약 299명)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계파의 대통합이 이루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던 ‘친이’라고 불리던 세력들도 김태호 김문수 안상수 후보를 지지하면서 자연스레 경선을 통해 대통합을 이루어 내었었다.

박 후보의 정치적 기반이 영남이라는 강한 인식이 발목을 잡고 있어, 지난 4ㆍ11총선 때 서울에서 패배하였고, 그 후 수도권의 성난 민심을 박 후보가 돌릴만한 기회가 없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를 통해 호남(동교동)의 유력인사들과  선진당 이인제 대표를 영입 합당을 이루어 낸 것은 박근혜 후보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입증시킨 셈이다.   

수도권은 비로소 그녀(박근혜 후보)가 줄 곳 서울서 학교를 다녔고, 청와대 생활까지 서울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될 것 같다. 강원 충청 등 중부권도 서울서 대부분의 생활을 한 사실에 지역감정이 있을 수 없다는데 동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박근혜 후보가 부산으로 유세전선을 집중할 경우, 문제인 안철수 후보는 이에 대응 할 방법이 없는 것이 문제이고, 이미 선거가 정책을 벗어나 단일화라는 이벤트에 매달린 상태인데,  대선 전선을 부산으로 승부수를 겨눌 경우, 서울 수도권 유권자들은 고민할 확률이 점점 높아 질 것이다.

 

[글쓴이: 목민포럼 (김배영규)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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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오후 울산 언양의 한우단지 부근의 억새풀이 가을을 알립니다. ^^

태화정에서 부산에서 동문회를 오래 하신 선배님과 2012.11.10. 8:00~ 부산에 4개의 사립초등학교가 있고, 학생수는 4개 학교 다 합쳐도 1개 초등학교 정도 밖에 안됩니다.

 

오랜 동문회 활동기간중 선배님이 수천만원식 회비를 낼때, 최근 100만 원을 낸 적이 있군요, 선배님 선친이 부산에서 병원을 운영하여 응급실이 있었는데, 대부분 당시는 의료보험이 없어 응급실에 한달에 시계가 25개 정도 맏겨지고 적자를 낼 수밖에 없어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으려 할때, 의원들이 병원비를 각아 줍니까? 선배님도 모조품 조악한 시계 25개를 아무도 찾지 않았던  어렵든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논문 달랑 3개 쓰고 대학 교수를 하는 이 런 것이 부럽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란 후 어려운 시절에  좋은 사립학교를 다닌 사람들이 부럽다고 합니다. 하루 아침에 순수하게 성인군자로 변신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좋은 나라라고 하십니다. 저는 허허 웃어 봅니다.^^

보통 모든 국민도  어째튼 논문 않쓰고도 대학교수를 할 수 있는 나라, 누구나 노력하면 잘 사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지요 ^^ 

 

 

2012.11.10. 9:30 태화정에서 전가복 키조개 탕수육으로 소주잔을 기울이는데~ 어느덧 시간이 밤으로~ 

대권이라는 민심 수렴과정에서 젊은 이들의 기대를 누군들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그릇된 정보를 언론은 무차별 확산하고 있기도 하고 언론도 사업이니 돈되는 정보위주로 해야겠지요, 좋은 소식만 전하는 언론에 저는 밖수를 보내고 싶네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를 통해 호남(동교동)의 유력인사들과  선진당 이인제 대표를 영입 합당을 이루어 낸 것은 박근혜 후보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입증시킨 셈이다.   

수도권은 비로소 그녀(박근혜 후보)가 줄 곳 서울서 학교를 다녔고, 청와대 생활까지 서울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될 것 같다. 강원 충청 등 중부권도 서울서 대부분의 생활을 한 사실에 지역감정이 있을 수 없다는데 동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아무리 젊음과 청춘의 의기라 해도 청춘, 젊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은 부정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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