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에대하여

술취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 신자유주의,

自公有花 2013. 9. 16. 17:11

술 취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 신자유주의(플랜테이션)

가족이라는 터울에서 남편과 아내 아들과 딸, 봉급생활을 해야 하고 3D 저임 업종 또는 비정규직 시간제 알바 등등 이름은 달라도 불완전한 직종 종사자들 약 1천만 봉급생활자들의 가정은 술 취한 가장이 정신을 차려 주기를 기다리는 가정들일 것이다.

 

정신 차리고는 살아가기 힘든 사회 플랜테이션 사회에서 가장들이 기댈 곳이 없어지고 가정에서마저 등을 돌리고 있지 않은가, 과연 가장이 술을 먹지 않는다고 정신을 차린다고 가정 형편이 나아질까? 플랜테이션 사회에서 정신을 차리면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노동자들은 한 가정에서 보면 가장이고 가족을 부양하고 생활을 책임지는 수입을 노동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것이고 국가 사회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노동은 가장 중요한 동력원이기도 하다.

 

신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무차별 무한 경쟁에 내몰린 노동자들 봉급생활자들은 술 취하지 않을 수 없는 플랜테이션 사회의 주역이다. 즉, 식민지 지배를 받았든 나라들이 플랜테이션 제도에서 해방되지 못 한 상태에서 또다시 신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기약 없는 희생이 필요하게 되었다. 

 

신자유주의 노동의 유연화란 식민지 상태에서 경험한 바 있는 저임과 노동착취가 경제의 유일한 성장임을 노동자들에게 강요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 노동자들의 가족들이 가장을 쳐다보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하지만 가장들은 쓰러지고 술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신자유주의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들이 그렇게도 추종하는 미국의 건설 과정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미국이 초기 산업화에서 저임 노동을 장려하고 흑인 노예를 부려서 플랜테이션 농장을 경영하여 경제 대국이 된 것이 아니라 미국 전역에 노예 해방운동의 남북 전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린 대가로 세계 초일류 국가의 강대국(시장)이 되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

 

어느 나라나 공짜로 국민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없는 것인가 보다. 해방 후 한국이 플랜테이션 구조를 가지고도 국민총화를 이루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달성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은 그 공을 높이 평가할 수 있어도 국제화의 물결인 신자유주의가 잘 못된 신념으로 지도함은 바람직한 것일까?

 

식민지(플랜테이션) 국가가 대부분 지도층이 대규모로 부패하고 제도가 부패를 양산하게 지배국이 설계해서 플랜테이션 사회에서는 법조계에서 교육계에 이르기까지 선생이 촌지를 받고자 왕따, 매질하고 법관들은 죄를 매매하거나 부패하고 경찰들은 불법 업소 앞에 망을 보고 있기도 하고  지도층은 젊은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거나 노동에서 저임을 강요하는게 애국으로 생각하는 신념이 있다. 

 

신자유주의 물결의 범람이 새로운 기회가 될지 아니면 선진국의 노동시장으로 전락할 지  지켜보면서 노동자들의 권리가 더욱 강화되고 지도층의 애국심이 정당한 미국역사 인식위에  발로 되는 정의로운 제도의 개혁을 통해 옳고 그름이 바로 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