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비웃는 듯한 무책임한 모습이 요즈음 고위 공직자들의 세상 물정모르는 것으로 국민들 뒷골 아파 나자빠진다. 아니 뒤베진다. 여수 어민들 상경 시위라도 해야 하나 폭발 직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보여주는 말과 행동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 SBS에서 발췌 - 윤 장관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장 출신.
전문가 중에서 연구만하든 세상물정 모르는 잘난 사람중에 잘난 사람이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잇단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중에 해임 보도가 나왔군요,
다행입니다. -------------------------------------------+
윤 후보자를 두고, 언론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해양수산 분야 정책 전문가'라고 호평(好評)했다. 인사 청문회를 지켜본 시민들은 나자빠지고 뒤베지고 솥뚜껑 운전이라도 해본거여 뭐여?
여수밤바다. 여수 아침바다. 여수 앞바다. 여수 어민들 폭발 직전에----
장관이면 신속히 대처해야 하고 잘못에 대해 사과해야 하는데 하는 말로 보면 GS칼텍스 대변인같네요
어민들이 불쌍해서 우는 줄 알았는데요----궁민이 정말 불상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아니고 "칼텍스피해자" 생각하시나 봐요,
이런분을 모셔야 하는 궁민이 않스럽네요,,
윤진숙 장관님 칼텍스 사장 후보 1순위 모시러 올것 같네요.근데 왜 장관은 하시지요?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윤장관은 인성도 결여되었으며 국민을 우롱하는 듯한 웃음으로 대하는 태도가 극도로 분노케 했다.
여수 앞바다에서 기름유출 사고로 윤 장관은 코를 손으로 막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이 모든 논란이 시작됐다.
윤 장관은 JTBC '뉴스9'에 다시 출연해서 "제가 배려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기침이 자꾸 나오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그냥 입을 막은 것이다. 냄새 때문에 입을 막았다는 것은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윤장관은 고통받고 신음하는 어민과 걱정에 쌓여 있는 국민들이 눈에 전혀 들어오지 않는 안하무인격의 태도가 국민정서와 동떨어져 있음은 물론이고 상식적인 수준과도 큰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분노를 치밀게한다.
- YTN에서 발췌 -
"1차 피해는 GS칼텍스" (헤럴드경제)얼마나 처먹은 것인지 알수 없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다.
2월 5일에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 윤 장관은 여수 밤바다 기름 유출 사고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는 발언에 새누리당 의원들마저 "GS칼텍스가 가해자지 왜 1차 피해자냐. 도선사 관리 등 기강이 제대로 안 돼 있으니 인재고, 그럼 GS칼텍스가 가해자 아니냐. 장관의 문제인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아그러고 보니 ----1차 피해자 윤전숙, 2차 피해자 GS칼텍스 , 3차피해자 선주, 4차 피해자 도선사... 가해자 여수지역 주민.....ㅋㅋㅋㅋㅋ
- <연합뉴스>에서 발췌 -
그 나물(궁민)에 그밥(장관)이이네요.
민주주의는 그 궁민들의 수준(그릇)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 세상 물정은 좀 알고들 삽시다. 이건 너무하네요..
여당 함진규대변인 함 대변인은 “생계현장을 파괴당한 막막한 마음을 부여잡고 기름 제거에 여념이 없는 주민을 위로하고 수습책을 모색해야 할 분이 어민들의 상처 난 마음에 소금을 뿌리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관계부처 수장으로서 매우 적절히 못한 행동이며, 바다를 생계 터전으로 삼는 어민들의 고통을 아시는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윤 장관을 질타했다.
요즘 고위층 너무 잘나서 세상물정 전혀 모릅니다. 이럴 수록 시민들이 정신 바짝차리고 최선을 다합시다. 그렇다고 어쩌겠습니까, 국민이 정신차리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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