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중구에 상륙
지난2일 구민회관서 중구연합 창립대회
◇지난 12월2일 구민회관에서 개최된 뉴라이트 창립대회에서 회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뉴라이트 중구연합이 발족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뉴라이트 중구연합(상임대표 이학봉)은 지난 12월2일 구민회관에서 뉴라이트 중구연합 창립대회를 가졌다.
선진통일한국의 건설과 중구 발전을 이루고자 30여명이 뜻을 모아 모임을 가져오다가 지난 10월17일 이학봉 대표를 뉴라이트 중구연합의 지역 책임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중구지역연합 설립이 추진됐다.
11월15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이학봉 지역설립책임자가 뉴라이트 중구연합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창립준비를 시작, 7차에 걸친 발기인모임과 예비모임을 통해 창립총회에 대한 세부계획 및 상임대표 공동대표 선임, 향후 뉴라이트 중구연합의 사업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대표에는 강성곤 공영일 장강운 배영규 박규호씨등 5명이, 간사에는 박남석 백실헌씨등 2명이 선임됐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받은 결과 530명이 접수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학봉 상임대표는 "지금 나라안팎의 사장은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좌파를 자칭한 현정권은 국론을 분열시켜 계층과 지역간 갈등을 양극화로 몰아가고 무정부 상태의 사회혼란을 날로 키워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ㅇㅇ신문뉴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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