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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수) 23:09 뉴시스
朴 연예인 지지모임..일부 "이름삭제 요청"
【서울=뉴시스】
검증공방으로 격렬해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구도에 정치,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이른 바 '빅2'를 지지한다며 나선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동의도 없이 지지자 명단에 포함됐다며 이름을 빼달라고 요구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1일 한나라당 대선 경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연예인 봉사단 발대식'에서 지지자 명단에 포함됐던 탤런트 이모씨 측은 1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씨는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다"며 "이씨와 가까운 사람이 알리지도 않고 이름을 올린 것 같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참석자 명단에서 이름을 빼 줄 것을 요구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전문MC로 활동 중인 B씨도 "지지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곤혹스럽다"며 "관련 단체로부터 어떤 공지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며 명단에서 이름을 빼 줄 것을 요청했다.
연예인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이들을 잘 안다는 디자이너 김모씨가 데리고 오겠다고 해 참석자 명단에 올렸다"며 "이번 일에 관해서 이미 서로간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역시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디자이너 김씨가 이들을 데리고 온다고 해 이름표를 만들었는데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이날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던 D씨도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진성기자 cjs@newsis.com
검증공방으로 격렬해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구도에 정치,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이른 바 '빅2'를 지지한다며 나선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동의도 없이 지지자 명단에 포함됐다며 이름을 빼달라고 요구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1일 한나라당 대선 경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연예인 봉사단 발대식'에서 지지자 명단에 포함됐던 탤런트 이모씨 측은 1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씨는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다"며 "이씨와 가까운 사람이 알리지도 않고 이름을 올린 것 같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참석자 명단에서 이름을 빼 줄 것을 요구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전문MC로 활동 중인 B씨도 "지지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곤혹스럽다"며 "관련 단체로부터 어떤 공지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며 명단에서 이름을 빼 줄 것을 요청했다.
연예인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이들을 잘 안다는 디자이너 김모씨가 데리고 오겠다고 해 참석자 명단에 올렸다"며 "이번 일에 관해서 이미 서로간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역시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디자이너 김씨가 이들을 데리고 온다고 해 이름표를 만들었는데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이날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던 D씨도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진성기자 cjs@newsis.com
인심은 이런것 잘나가든 작년만 해도 서로 이름올려달라고 줄서더니 ..
이제 서로 빼달라고 한다..ㅎㅎ
다음달 20일후 일주일후에 뒤집는다며 지금에 이르러니 당연한 결과로 봐야하나?
오늘 양족 특보들 모여 설전 하는데
우리는 진짜지만 너히들은 가짜야 망하는데 뭔 특보여 같이 놀려구 하냐고 명함 찢어서 서로들 격투 직전 말리느라 힘든다.. 열심히들 하고 진쪽은 관둬라 욕심내지말구 으잉..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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