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에 상응하는 대응을 해야,
중국이나 세계역사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으면서도 일본에 역사를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정작 일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사진출처: 아베 선거포스트 트위터)
청년 시절에 일본어를 배우겠다고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로 시작해서
고교교과서 그리고 나아가서 나름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
한국과는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너무도 멀리 이해되지 않는 것들~~
한국인들이 일본을 아주 우섭게 생각하고 비하하는 게 너무도 만연이 되어서
일본을 우리나라에서는 발밑에 때보다도 못한 왜구라고 평하거나 쪽발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누구도 일본에 대해서 알려고도 하지 않았었다.
기업들이 기술을 가져오고 상품을 가져오면서 상거래에서 이해하는 일본인과
보통의 일본인은 다르다는 것을 모른 채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역사적으로도 일본은 한반도나 대륙과는 분명히 다른 섬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섬나라’ 그것은 하나의 고립된 공간으로 형성된 문화이다.
섬이라는 대상을 좁게 보면 하나의 울타리에 갇혀 사는 공동체이고
그런 영향에서 일본인이 소심하고 친절하거나 정직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섬나라에서 잘 못을 하면 도망갈 곳이 없기에 매우 소심해지고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문화가 있다.
마을과 부락 지역에 영주들이 터 잡고 대대로 내려오면서
싸무라이 농민 지배계급이 완전히 분화되어 전쟁이 나면,
싸무라이가 싸우고 섬나라이기에 지는 쪽은 스스로 할복해서 자결해서 전멸해주는 가미가제 문화를 이루었다고 보인다.
그런고로 일본의 여성들은 절대 남자에게 복종하고 언어도 남자와 다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인식자체가 다르다는 점이다.
지역 영주들은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해 농공 상인들을 우대하고
농민들은 전쟁에서 어느 쪽이던 이긴 집단에 절대 충성하고 보호받으면 되기 때문에
전쟁을 지켜보다가 이기는 쪽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농민들 상인들은 비교적 전쟁과는 상관없이 생업활동을 하고 무사계급인 싸무라이가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나름의 무사도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근대화 이후 비록 군국주의를 거치긴 했지만
오랜 전통으로 일본의 정치인들은 예전으로 치면 바로 싸무라이 입장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베의 가문은 그냥 싸무라이 그자체이고 만만한 문재인 대통령이 무릅꿇기를 바라고 그것이 자신에 위엄을 세우는 것이라고 일본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다.
한국은 반도 국가라는 특징으로 대륙에서 쫒겨난 무리들이 나라를 이루고
끝임 없이 대륙으로부터 패배자들이 몰려와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었다. 여차하면 뒷통수 까고 또까는 문화인데, 외국의 침략 앞에서는 약자코스프래를 하지만 알고보면 자기 국민에게는 굉장이 잔인하고 그러한 문화가 북한에서 잔존한다는 것은 우리니까 아는 것이고 우리 사회에서도 종종 자행된다.
이러한 문화는 임진왜란에서 극적으로 선조대왕의 행위에서 입증된다.
왜군들은 한양만 공략하면 일본처럼 전쟁이 끝나는 것으로 이해하거나 정면 대결로 승부수를 겨뤄서 승패로
항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침략했었는데 반해 선조는 계속 이곳저곳 도망 다니면서도 전쟁을 독려했었다.
일본 입장에서 선조의 행위는 매우 비겁하고 비열한 무사들의 수치스런 모습으로 생각하는 데,,
선조나 조선에서는 전혀 부끄럽지 않은 하나의 생존 전술이었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선이 승리했다는 인식이 선조의 행동이 정당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반도의 백성들은 무사 군인의 농민의 구별이 없었다.
전쟁이 나면 지도층들은 먼저 튀고 백성들에게 죽창을 들고 나가서 싸우라고 하거나 왜군은 참새나 잡는 조총을 들고 다니니 겁낼게 전혀 없다면서 지도층들은 도망가서 전투를 선동하였었다.
아베를 보아하니 임진왜란 당시 참전한 왜군의 후손 같아 보인다.
일본은 전투를 링 위에서 하듯이 하고 승패에 복종해야 한다는 섬나라 사고를 가진데 비해
한국은 뒤에서 궁시렁 거리면서 여론전을 펼쳐서 도망 다닌 모습이 정당함을 이해시켜야 하는 것이다.
왜군이 한양에 도착하기 이전에 궁궐이 조선에 백성들로 불태워진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도망간 왕을 욕하면서 궁궐에 불 싸지르고 죽창을 들고 적군을 맞으러 나가는 백성들에 모습을 어찌 일본인들이 이해하겠나?
아베가 일본의 정치인으로 한국에 반도체 소재를 약점으로 공격의 일성을 날린 것은
완전히 일본적인 문화에서 이래하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꿇으려니 생각했을 것이다.
후삼국 시대에 백제의 불충으로 견훤을 좆아낸 것을 터집잡아 왕건이 공격한 것 같은 생각
일본이 지배하던 나라에서 지만대로 까부는 것을 고쳐놓겠다는 심중 같은거,
김정은에게 굽신거렸었고,
시진핑 찾아가서 혼밥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촛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문재인에게 일본 야꾸자식의 인사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을 것이다.
그래되면 트럼프가 격려 해줄 것이고 일본 국민들에 지지를 확보하고
일본기업들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꿩먹고 알먹고 일본으로서는 노리는 모든바가 성취되는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전혀 응대하지 않고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소재를 공급해주겠다는 원군을 확보했고
급기야 중국과 러시아는 전술 핵 폭격기로 보이는 항공기로 독도 상공까지 일본을 위협하는 축하비행 같은걸 해주었었다.
하지만 시컴먼 속셈 중국도 사드보복 악날했고ㅡ러시아도 속으론 바웃는다.
물론 공군이 응대는 했지만, 보기에 따라 축하비행으로 충분히 보일수 있었다.
아베는 문재인이 데모만하던 386에 둘러 싸여 있는 것은 전혀 고려를 못한 것 같다.
이제 북한의 국방위원장 김정은까지 신형 미사일을 발사해서 남북 통일이 목전에 있음을 가세했다.
일본으로서는 경제 전쟁으로 한국에 위협을 가해서 일본의 자존심을 올리려다가
중국 러시아 북한 한국이 공조하는 엄청난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봐야만 했을 것이다.
한마디로 구 한말 일본의 의도와 다르게 청나라와 러시아가 개입한 것과 유사해진 것이다.
불매 운동 또한 국채 보상운동 동학 죽창민란과 유사한 것이다.
구 한말 고종도 일본에 경제 문화 침략에 입만 가진 러시아를 끌여 들여서 아관파천을 한 것은 익히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다이소가 일제라고 불매운동하면 한국사장 종업원 망하는거지 일본이 망하냐,
고놈에 6억 앵벌이 구걸하려다 이무슨 개 챙피냐,
재일동포는 또 어떡하고 평생 피땀흘려 일본에 뿌리 내리고 재산 만든 건데,
일제 불매 운동하려면 일본가서 불매운동해야 일본 상인 망하는 거 아닌가?
아무리 노력하면 뭐해,
멍청한 판사 정치인들이 백성을 자기민족 종족을 못 살게 훼방 놓고 표계산만 하고 있다.
경제보복에 안보GISO보복하고 송사 좋아해서 WTO하고 동남아 아프리카가서 호소하고
불매운동이랍시고 자국 상인 숨통졸러대고 교포 이마까고 또 까고
이러다간 전쟁도 시간문제겠다
임진왜란에서 살펴보아도 신립장군을 빼고는 일본군 주력군대와 맞붙어 싸우는 전투는 거의 없었고,
다 죽긴했지만 그래도 그래 싸워야 하는거 아닌가?
주력부대를 이탈하여 노략질하려던 부스러기 적군을 공격하거나
왜군이 약탈해가는 양민들이 탄 배를 공격해서 공을 세웠거나
우리나라 임진왜란 전쟁대첩 대부분이 일본군 주력 진출로를 벗어난 곳에서
약탈 부스러기 몆몆을 처단한 것이 대첩이라고 과대 포장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부산포의 송상현이 주력군에 희생된 거 빼면
거의 조선군들이 전쟁터에 출천했다고 하기 무색하게 변방에서 기회만 였보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싸우라고 백성들에게 부추기고 전공 때문에
포로로 끌려가는 양민들을 공격하여 머리를 많이 확보했었다.
철수하는 군대 뒷통수 치는척 쳐다보고 무슨 대첩이라는데 적을 물리쳤다고 하고
적에 주력군이 모두 물러간 후 약탈해가는 포로들을 사정없이 공격하고
사살해서 전공을 세운것도 비일 비재했으리라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사살한 적군에 수나 일본군이 활동한 행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아 대첩이 아니라 조작임을 확신하게 한다.
일본군이 경상도를 통해 함경도까지 세력을 떨쳤는데
다른 곳에서 어캐 큰 전투를 하고 전공을 세우나 도망다닌거지,
후퇴하는 적군의 행로에 이탈하거나 행주산성에서 방어전을 펼친 후 한양에 입성한 군대가
무기도 없는 자국에 양민들을 부역자로 대규모로 처단한 사실에서도 불매운동 유사한 것을 느끼게 한다.
이것도 토왜이고 적폐 였으리라만,
적치에 단 한순간도 있어보지 못한 관료들이
제대로 적군과 응전해서 이긴 적 없으니까 자국민을 상대로 부역자 토 왜 라고 하면서 살육전을
해서 공을 세우는 방식인데 한양에서만 있었을까?
아마도 관군들이 적군에 끌려 다니는 포로를 사냥해서 전공을 세우는 일이 비일비재 했을 것이다.
지금 한일 간에 경제 전쟁이라 불릴 보복을 받고 있고 불매운동이 선동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에 표를 의식해서 장기전으로 대책 없이 피해를 봐서
이웃 국에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속셈이 탄로 나기도 했는데 이는 새삼 새로운 게 아니다.
일본에 아베의 공격도 치사한 것이지만,
사실 유독 아베에게만 뻣뻣하다 못해 우섭게 보는 한국의 시각은 조상대대로 물려 받은 것이라고 해도
일본은 한 번쯤 군기를 잡아보겠다고 정치권을 만만히 본것 같다.
아베가 서울로 오면 한 번정도 굽신거려 줄수도 있겠지,
하지만 어캐 일본까지 가서 그런단 말인가?
정치권이 요구하는 선동인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으면
토왜 부역자로 몰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으나
일본이 한국보다 삼십배의 경제력 차이가 있었으며
지금 그 격차를 많이 좁혔다고는 하나 아직도 세배의 경제력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덮어 놓고
곧 일본이 망할 것이라고 불매운동이 곧 독립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은 이러한 불매운동이 한일 전쟁으로 격화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배설 장군 3대 의병 임진왜란 수습신도비)
오죽하면 임진왜란 당시 적군이 통치하던 적치 김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경상도를 탈환하여
함경도까지 진출한 가토의 군대를 철수하게하고 합천 진주 부산을 수복한 배설 장군이 경상수군 절도사가 되어서 선조에게 조선관료들의 만행과 부정을 상소하여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가 선산부사로 좌천되었을까,
정말 보통 사람이었으면 출세를 위해 진사만 되어도 조상묘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던 관료시대에
잡혀가는 포로들을 사냥하면서 자신에 출세만 기도하던 전쟁에 침묵했을 것이다.
자기나라 백성들을 돌보지 않고 참새 잡는 조총을 들고 온 적이라고 속여서
탄금대에서 9만 명의(고니시 유키나가 기록) 목을 자르게 하는 조정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 지도층의 이익을 위해서 백성에 목숨은 아무것도 아닌 잔인하고 냉혹한 선조들의 술수를 이해해야만 했었다. 그게 역사이고 진실이니까.
우리나라라는 태두리 안에서 우리에 잘못이나 못된 습성도 우리는 이해하고
무조건적으로 남 탓만 하면 애국인 것이라고 말하고 반대하면 토착왜구라고 모는 여론전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목숨을 자르는데 고생했다는 기록을 볼 때는 다른 방법은 없었겠나 생각해보게 된다.
선조들이 그러했다고 우리가 다시 되풀이 해야만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베의 침략에 응당 응징은 해야겠지만,
가능하면 일본이 이해하고 동의할 수단을 가지고 대응했으면 좋겠고
러시아나 중국 북한을 불러들이면 후일 이러한 빛도 갚아야 할 것이다.
일본에 대해서는 정공법으로 일본이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소재와 부품으로 만드는 일체의 혜택을 거부하고
모든 부품의 공급을 우리스스로가 중단할 것을 무기로 전면전을 치러야
그 후에라도 협상의 화해가 가능할 것이다.
링을 피해서 다른 것으로 맞받아친다고 우리는 생각할지 몰라도 일본인들은 이해를 못하고
도망 다니는 비열함으로 이해할 것이란 점이다.
그래서 아베의 침략에 보복에 대응하는 수준도 그에 맞게 같은 방식으로 대결하고 승리를 해야 일본인들이 한국을 우러러볼 것이다. 그래야 정당성도 있고, 악착같이 도망다니면서 시간이 해결해주면 이긴것으로 신화를 만들어 내는 문장력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2019.8.1 배영규
(사진출처: 아베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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